독립기념관 청자기와제작·헌납후원회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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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독립기념관 지붕을 이을 고려청자 기와를 모으기 위한 독립기념관 고려청자제작 헌납후원회가 12일 상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개신교를 중심한 천주교·불교 등의 범종교계 인사와 원로 정치인등이 발기한 이후 원회는 황재경목사 (재미)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윤보선 전대통령·한경직목사·노기남대주교·안호상박사 등을 고문에 추대했다.
기와 헌납목표 수량은 30만장-.
전 국민을 대상으로 헌납캠페인을 벌일 예정인 독립기념관 기와 모으기는 기와 한 장을 기본단위로 해 현금헌납을 받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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