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사 시위대비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시경은 택시 및 화물차량 운전사들의 가두시위에 대비, 10일부터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경비 및 정보활동을 강화하도록 일선경찰서에 지시했다.
경찰은 이 지시에서 ▲기사식당·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운전사들의 동향파악 및 정보활동강화 ▲시위예상지역에 대해 사전 병력배치 ▲차량검문검색을 강화하도록 했다.
경찰은 택시운전사들의 시위가 발생했을 때는 병력을 최대로 동원해 초동진압 하도록 지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