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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일본 우수 병원 탐방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한병원협회가 오는 6월 말 일본 우수 병원 탐방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대한병원협회는 27일 전국 병원 및 의료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5일(목)~28일(일),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 예정 병원은 ▲후지타보건위생대학병원 ▲세이레이 하마마츠 종합병원 ▲하마나호 에덴동산 ▲타하라 유노사토 등이다.

후지타보건위생대학병원은 1973년에 개원해 현재 1,500병상을 보유, 단일 의료시설로는 일본 최대를 자랑하는 후생 노동성 지정 특정 기능병원이다. 현재 4대의 ‘다빈치’를 가동하고 있어 일본 로봇 수술의 메카로 불리며, 일본내 뇌종양, 미파열뇌동맥류, 파열뇌동맥 병원 3위, 병원 주목도 5위(일본경제신문사 기준) 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세이레이 하마마츠 병원의 경우 일본 상위 200개 병원 평가중 종합 평가 1위, 의료품질을 중시하는 병원 1위, 환자에게 친절한 병원 3위, 안전을 중요시하는 병원 3위(일본경제신문사 기준)으로 1959년 개원했다. 특히, 산부인과(신생아 구급차 보유)와 수지접합(핸드 테라피 전문 작업 치료사 보유)에 특화된 병원이다.

이외에도 종합 의료복지존으로 유명한 ‘하마나 호 에덴동산’과 지역밀착형복합복지시설인 ‘타하라 유노사토’ 방문도 예정돼 있다.

대한병원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최신 글로벌 의료 트렌드 및 현장에서의 핵심 인재 양성과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관련 Management 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2일(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edu.kha.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kimsh@kha.or.kr) 또는 팩스(02-705-9249)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 및 비용 관련 문의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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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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