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테가와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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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나마 AP=연합】미국과 니카라과는 중미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니카라과를 전격 방문한「슐츠」 미국무장관과 니카라과 혁명지도자 「다니엘·오르테가」가 공동 발표했다.
이날 「슐츠」장관과 「오르테가」와의 회담은 약2시간동안 계속됐는데 회담이 끝난 후 니카라과 집권혁명평의회는 성명을 발표,「오르테가」가 즉각 미국을 방문하여 「레이건」대통령과 개인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는 뜻을 「슐츠」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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