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 한국사진 미도서관서 찾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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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883년 미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한국사절단(전권대신 민영익)의 외국인 비서였던 「퍼시벌·로월」(노월·1855∼1916·천문학자)이 1883년12월부터 1884년3월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찍었던 사진 66장이 고스란히 미국 보스턴의 애세니움 도서관에 보존돼 있음이 최근 밝혀졌다.
이는 미국 로월대(매사추세츠주) 변종화교수(화학과)에 의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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