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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롯데월드'파라오의 분노'탐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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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월드가 500억원을 들인 놀이시설 '파라오의 분노'를 실내 공원 어드벤처 내부에 16일 선보인다. 탐험가들이 SUV를 타고 이집트 파라오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테마로 했다.

8인승 SUV형 탑승물을 타고 길이663m의 레일 위를 이동한다. 유압 시뮬레이터가 장착된 SUV는 마치 오프로드를 달리듯 전후.좌우.상하로 흔들리며, 급회전.하강.정지를 되풀이한다. 도중에 코브라.악어.박쥐.거미떼 등으로부터 공격을 받는가 하면 불타는 동굴과 무너지는 신전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등 실제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키가 110㎝ 이하인 사람은 이용 불가. 02-411-2000.

성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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