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가 한국국악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전통 민족예술의 큰잔치 제2회 「호남국악대공연」이 오는 26일 광주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엽니다.
인간문화재와 국내 정상급 국악인 3O여명이 총출연하여 판소리·남도민요·경기민요·승무·가야금병창 등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한껏 펼쳐 보일 이 공연은 국악애호가들의 뜨거운 호응아래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의 중심무대로 성장하고 있읍니다.
우리 국악의 본고장 호남에서 겨레의 정과 한을 고유한 가락과 율동에 실어 풍취 어린 예술의 향연으로 승화시킬 이 공연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회 원 권 일 반 1,000원
학 생 500원
◇예 매 처
▲신성사무기문구상사 (2)5808
▲동해물약국 (2)7600
▲대호서림 (2)0907
▲갤럭시양화점 (33)7731
▲대양서림 (54)7860
▲중앙일보 광주지사 (34)5191|(56)8491
<공연 내용>
▲판소리-조상현, 성창순, 오정숙, 최난수
▲승무-이매방
▲가야금 병창-박귀희, 오갑순, 안숙선 외
▲오고무-오갑순 무용단
▲경기민요-최창남, 김혜란, 이춘희, 지화자
▲남도민요-성창순, 오정숙, 안숙선, 신영희, 민소안, 임향임, 김영자, 전정민
▲화관무-조선대 무용과
※고수 박후성, 대금 서용석, 피리 이생강, 아쟁 윤윤석, 장구 장덕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