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토고 축구대표 주장, 부산서 입단 테스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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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 토고 축구대표 주장, 부산서 입단 테스트

한국과 독일 월드컵 G조에 속한 토고 대표팀의 주장 폴 아발로(30)가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최근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부산 측은 아발로가 다른 외국인 선수 7명과 함께 6일 테스트를 받았다고 확인했으나 입단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아발로는 프랑스 2부리그 아미엥에서 13년간 뛴 중앙 수비수로 최근 소속 팀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여자핸드볼, 크로아티아 제압

한국이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벌어진 제1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본선리그에서 허영숙(12골).우선희(10골)의 활약으로 크로아티아를 38-34로 꺾었다. 한국은 전날 러시아에 져 4강 진출이 좌절됐으나 1승2패가 돼 5~6전 진출이 유력해졌다.

*** 2010년 전국체전 진주 개최 확정

대한체육회는 14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0년 열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경남 진주를 확정했다. 내년 제87회 대회는 경북, 88회 대회(2007년)는 광주, 89회 대회(2008년)는 전남, 90회 대회(2009년)는 대전에서 각각 열린다.

*** 소렌스탐, 유럽골프 '올해의 선수'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4일(한국시간) 유럽 골프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남녀 구별 없이 1명만 뽑는 유럽골프기자 선정 '올해의 선수'에 소렌스탐이 뽑힌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 장학금 전달

박상하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 겸 금맥장학회 이사장은 15일 경북 달성군청에서 경북체고 최재복군 등 146명에게 총 8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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