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7회에서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피습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7회에서 권재희(남궁민 분)는 최무각(박유천 분)을 공격했다.
감금된 천백경(송종호 분)은 죽기 전 권재희가 설치한 카메라에 대고 “황금물고기는 외로운 남자를 만나야 해”라고 말했다. 권재희는 그런 천백경의 말을 듣고 “황금물고기는 외로운 남자를 만나야 해?”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후 권재희는 죽은 천백경의 유품이 담긴 컨테이너를 찾아갔다. 그 곳에서 권재희는 ‘황금 물고기’와 ‘외로운 남자’라는 책을 찾아 나왔다. 마침 천백경의 죽음을 수사하던 최무각 역시 컨테이너로 향했다.
최무각과 권재희는 스쳐 지나갔고, 최무각은 뒤늦게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권재희의 뒤를 쫓았지만 한 발 늦었다. 권재희는 다른 사람인척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한 번 최무각을 스쳐 지나가다가 칼로 찔렀다. 최무각이 피 흘리며 쓰러지는 모습에서 이날 방송이 끝나며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 극적 전개에 시청률도 ‘앵그리맘’을 앞서 시청률 2위를 지켰다.
2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냄새를>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1%로 1위를 지켰고 MBC <앵그리맘>은 7.5%로 3위에 그쳤다.앵그리맘>착하지>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