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1년만에 신곡 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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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적당한 후속곡을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렸읍니다.』
『잡초』를 히트시키면서 화려하게 가요계에 복귀했던 나훈아씨가 1년만에 신곡을 내놓았다.
아세아레코드사 사장이기도한 최치수씨가 작사하고 신세영씨가 곡을 붙인 『청춘을 돌려다오』를 타이틀로한 이번 신곡들은 모두 전형적인 트로트계열.
총 13곡중 『유정』『사랑이 그리울때』『인생은 다람쥐』등 3곡은 직접 그가 작사·작곡한 것들이다.
생후10개월된 아들의 재롱에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그는 『앞으로 대중과 함께 만날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은근히 신곡에의 기대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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