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경영학회는 24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품질혁신의 새로운 목표’라는 주제로 `2015 춘계품질대회 (Korea Quality Congress)'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국가품질을 선도해 온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한국표준협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LG그룹의 품질전략, 국방부문 품질경영, 그리고 에너지 산업의 품질혁신을 주요 의제로 하여 이상문 네브래스카 대학(Nebraska Univ.) 석좌 교수와 이상철 LGU+ 부회장의 기조 강연, 12개의 기획세션과 117 편의 학술논문 및 포스터 발표로 진행된다.
또 선도적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자로 한국전력공사의 조환익 사장과 (주)동보 김재경 회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한 품질경영활동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품질경영부문 임원에게 주는 품질최고책임자(Chief Quality Officer)상 수상자로 LG(주)의 김준호 전무를 선정 해 상을 수여한다.
신완선 한국품질경영학회장(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이번 품질대회는 한국의 품질이 원칙적으로 강해져야 할 시점에서 품질한국 실현을 위해서 노력하는 품질전문가를 초청하여 품질혁신 베스트 프랙티스와 미래 품질논제를 공유하는 소중한 ‘품질지식(Qualledge)’ 마당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