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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 예고편 공개…"스케일이 어마어마?" 뭐가 나올지 궁금증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쥬라기월드 컴백

쥬라기월드, 14년만에 스케일로 승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쥬라기월드’ 제작사측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동영상 채널 유튜브를 통해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마치 동물원에서 동물을 관람하듯 쥬라기월드에서 공룡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공룡을 훈육하는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공룡의 습격이 시작,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죽기 시작하고 공룡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오웬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의 생존게임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전 시리즈들보다 훨씬 커진 규모, 대형 수족관에서 수중 공룡의 쇼를 관람한다던지 혹은 동그란 모양의 관람차 안에서 공룡들과 함께 달리는 등의 모습 등은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월드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선 ‘쥬라기 공원’ 시리즈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렬한 공룡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선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풍부해진 스토리, 새로운 캐릭터들의 총출동을 확인할 수 있다. “혹시 뭔가 쫓아오면, 도망쳐”란 의미심장한 대사를 시작으로 이전 시리즈와는 완벽하게 새 단장한 모습의 쥬라기 공원이 펼쳐지고 그 곳에서 자유로이 뛰어다니는 공룡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 월드’는 굉장히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는 영화다. 공상과학도 아니고 공포나 순수한 액션 어드벤처도 아니며, 단순하게 웃기거나 슬프기만 한 영화도 아니고 로맨틱하기만 한 영화도 아니다. ‘쥬라기 월드’는 이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영화다”고 밝혔다.

한편 ‘쥬라기월드’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쥬라기월드' [사진 쥬라기월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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