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리비아청년 추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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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AP·UPI=연합】런던주재 리비아대사관 총기 난사사건으로 영국-리비아 양국관계가 외교단절이란 최악의 상태까지 치달은 가운데 영국은 23일 이 사건에 관련, 체포된 리비아인 학생 1명을 추방했다.
런던경찰은 「살레·이브라힘·마브루크」(26)라고 밝혀진 이 리비아인 학생이 리비아대사관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21일 체포되었으며 그의 런던거주가 공공 안녕 질서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추방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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