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CP 위축기미|금리조정돼 수익낮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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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2금융권의 금리조정에 따라 채권과 CP(신종기업어음)의 유통시장이 다소 위축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채의 수익률(3년만기기준)이 종전 연13·11%에서 12·34%로 0·77%포인트 낮아짐에 따라 소화가 전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CP의 경우도 잘팔려 최근 1개월 사이에 단자회사의 수신고가 1천4백억원이나 늘었는데 발행이율이 떨어져 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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