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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2명 대기발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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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방송위원회도 MBC 징계수위를 논의한다. 방송위 노성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관광위 전체회의에서 "9일 방송위원회의 보도교양 심의에서 MBC의 의견을 들은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담당자 중징계와 프로그램 중지 명령, 재방 금지 등의 조치가 논의될 것"이라며 "이번 사안이 방송사 재허가 심의 때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의정(77) 바른역사추진협의회 대표는 이날 MBC 최문순 사장과 PD수첩의 최 책임PD.한 PD를 업무방해.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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