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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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콩쿠르가 끝난후 연습부족이었음을 절감한다는 정재윤군(18·서울예고3년)은 콩쿠르준비도중 너무 많은 것을 배운 것으로 1위 입상을 놓친 안타까움을 달래고 있었다.
서울대 음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대학 입학후에는 국제콩쿠르에 나갈 생각도 있다.
건설업을 하는 정광현씨(65)의 외아들.
스페인풍의 경쾌한 분위기인「탈로」의 작품을 좋아한다는 장성은양(l6·서울예고2년)은 5살때 피아노를 시작, 국민학교 4학년때 첼로로 바꿨다.
서울대 음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 장병조씨(47)의 1남1녀중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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