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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대규모 한국종교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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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제네바=연합】로마소재 중동 및 극동문제연구소(ISMEO)와 한-이탈리아 친선협회는 오는 5월의 교황 방한을 앞두고 4월5일 하오4시부터 8시까지 한국의 종교에 관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 밀라노 대학의「파올로·브로지에리」교수는『한국의 불교와 유교 및 기타 전통 종교』, 나폴리대학 동양학과의「파올로·산탄젤로」교수는『17∼18세기에 천주교가 한국에 미친 영향』, 그리고 바티칸시티의「세스토·개르세티」라디오 부국장은『「요한한· 바오로」2세의 방한 의의』에 관해 발표한다.
주최자측은 이번 세미나에 바티칸과 각계의 종교관계 전문가와 신부·기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미나 장소는 로마의 ISMEO 회의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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