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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MBC-TV『사랑의 유람선』(7일 밤11시)=「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떳떳한 생활을 하기로 결심, 홀가분한 몸으로 유람선에 오른 「질」은 자기에게 선입견없이 대하는 순수한 사업가「빌」과 가까워진다. 남국의 태양볕이 그리워 말미를 내어 떠난 얼음장수 노부부,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외로운 홀아비와 약혼자를 전쟁터에서 잃은 외로운 여인의 조용한 데이트, 늘 곁에 있으면서도 덤덤했던 중년부부의 사랑의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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