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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문회에 모인 박종철 사건 그때 그 사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맨 앞)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일 임명 제청된 지 76일 만에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선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인사 및 관련자들이 증인·참고인으로 나왔다. 둘째 줄 왼쪽부터 당시 수사검사였던 안상수 창원시장과 서울지검 형사2부 고등검찰관이었던 김동섭 변호사, 셋째 줄 왼쪽부터 참고인으로 나온 박종철군의 친구인 김학규 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박 후보의 동료 검사였던 민유태 변호사, 박군의 형 박종부씨, 고문 경관 폭로에 앞장섰던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수사팀 일원이었던 박 후보자는 “검사로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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