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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개봉 첫날부터 15만 동원에 박스오피스 1위…킹스맨 몇 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영화 ‘스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물’은 25일 하루 동안 15만11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스물’은 김우빈·이준호·강하늘이 주연으로 출연한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스물’은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40%를 점유하는 등 일찍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어왔다.

한편 영화 ‘위플래쉬’는 4만6449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 단계 하락한 2위에 올랐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비록 3위로 밀려났지만 3만9764명(누적관객수 545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여전히 강력한 뒷심을 보이고 있다.

또 이날 개봉한 ‘인서전트’는 3만39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진입했다.

5위에는 2만88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신데렐라’가, 6위에는 1만38명을 동원한 ‘런 올나이트’가 차지했다.

이어 ‘살인의뢰’ ‘헬머니’ ‘채피’ ‘태양을 쏴라’ 등이 7~10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스물 개봉 첫날’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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