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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23살 전혜진 임신했단 소식에 막막 "나이차도 많이 나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택시` 이천희♥전혜진

배우 이천희(36)가 결혼 전 아내 전혜진(27)의 혼전임신에 대해 털어놓았다.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천희는 전혜진 혼전 임신 후 양가의 반응을 얘기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또 “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고 했다. 이천희는 당시 “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가 23살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아기는 건강했다"며 "산부인과에서 결혼 시키라고 (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전혜진의 어머니가 “그러면 결혼해 한 마디를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택시` 이천희 전혜진

이천희는 '택시'에서 전혜진의 매력을 자랑삼아 얘기했다. 이천희는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모임에 전혜진의 차를 타고 갈 일이 있었는데 전혜진 차가 내가 좋아했다"며 "그런 차를 탄다는 건 차에 관심이 있다는 거다. 그때 드라마 속 지수가 아닌 혜진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희는 “모임이 끝나고 2차로 따로 최정윤, 나, 전혜진 셋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 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 했는데 친구들과 노는데도 전혜진이 너무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또 이천희는 “전혜진과 제트스키를 같이 타러 갔는데 나보다 훨씬 잘 탔다. 내 취미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저 여자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우월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뿐 아니라 가구 제작, 집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천희의 택시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천희 전혜진 커플, 지금 너무 잘 어울려" "이천희 전혜진 커플,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이천희 전혜진 커플, 지금은 너무 잘 됐어" "이천희 전혜진 커플, 이천희가 노력 많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천희 전혜진 커플'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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