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개학후 첫 시간부터|수업 철저히 하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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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문교부지시
문교부는 29일 전국각대학에 대해 개학초 첫시간부터 집중적인 수업을실시하고 시간강사의 교양과목담당을 억제,부교수이상의 원로교수가 이를 맡도록하는 교양과정운영강화지침을 시달했다.
문교부는 이날 전국대학 총·학장회의를통해 이갈이 시달하고 1학년학생에 대해서도 기초전공과목을 이수할수있도록해 대학수업에 흥미를 갖도록하라고 아울러지시했다.
문교부는 이밖에 대학의 필수과목을 줄여 선택과목을 가능한한 늘리고 국어·외국어·수학등도구과목의 학점취득 특별시험 질관리를 철저히 하라는한편▲학사경고제 운영을 강화,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도록하며▲첨단과학분야 연구소를 대학별로 중점육성하고▲교수확보율을 기준의 80%이상 유지토록하고▲신규임명교수의 방학을 이용한 연수과정을 철저히 운영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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