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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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남양산업이 두유판매에 신규로 참가, 두유시장이 육파전에서칠파전의 양상을 띠게됐다.
업계에 따르면 남양산업은 최근 인수한 이천공장에서 두유를 생산, 오는 5윌부터 판매할계획.
기존 아기밀등에서 새로이 두유를 생산, 제품 다양화를 꾀한다는것이다.
현재 두유생산업체는 기존 정식품, 동방유량, ,서주산업에 이어 작년에 롯데칠성, 동아식품, 매일유업이 등장했고, 남양산업이 신규참여하면 7개로 늘어난다. 한편 기존업체들도 정
식품이 매출목표를 작년 2백70억원에서 올해 3백50억원으로, 롯데칠성이 50억원에서 2백억원등으로 크게 늘려잡고 있어 두유시장의 판매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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