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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건, 팔씨름 이겨 노익장 과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올해 73세인 「레이건」 미대통령은 팔굽혀펴기 세계기록보유자인 올해 61세의 「댄· 루리」씨와 벌인 팔씨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두어 그로부터 『역사상 육체적으로 가장 건강한 대통령』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백악관당국이 말했다.
「스피크스」대변인에 의하면 「레이건」대통령은 17일 레바논 주둔 미 해병대의 철수가 발표되는 .바로 같은 시간 집무실 책상모서리에서 한 육체미전문잡지 편집인이기도한「루리」씨와 두판의 팔씨름을 벌여 모두 이겼다는 것.
뉴욕시에 살고있는 「루리」씨는 90분동안 1천6백65회의 팔굽혀펴기 기록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있는 유명한 체육인.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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