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튤립제주호텔] 실투자금 5500만원대에 고정수익 기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4면

한국자산신탁은 제주시에서 골든튤립제주호텔(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골든튤립제주호텔은 50개 국 1200여 개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호텔그룹인 루브르호텔그룹의 국내 진출 1호점이다. 제주도 해수욕장 12곳 중 방문객 1위로 지난해에만 64만여 명이 방문한 함덕해수욕장과 접해 있다. 이곳은 객실 가동률 전국 1위인 제주함덕대명리조트가 위치한 검증된 관광지다. 분양 회사 측은 “여름 극성수기인 7~8월 운영 매출만으로도 연간 수익금을 주고 남을 탁월한 입지”라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근래 호텔 신규 공급이 대거 이뤄졌지만 여전히 관광객들이 숙박대란을 겪고 있다. 회사 측은 “제주 호텔 개발도 올해부터 사실상 제한될 예정이어서 기존 호텔에 대한 희소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호텔은 루브르호텔그룹의 전문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와 선진화된 기법이 적용된다. 실투자금은 5500만원대로 올해 10월 10일부터 매달 약 75만원의 순수익이 지급된다. 또 분양가 50%에 대한 은행 이자도 연 4.5%로 지원한다.

 계약자에게는 매년 제주 왕복 항공권 2매와 무료숙박권(10일)을 제공한다. 분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1인당 100만 원(1실, 1인당 최대 3실까지 가능)을 입금한 후 객실을 지정한 뒤,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을 하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제주호텔은 안전성, 수익성, 전문성을 모두 갖춰 투자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2051-4440.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Tip]
● 제주시 함덕리
● 분양형 호텔 293실
● 실투자금 5500만원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