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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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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전국 국립대병원 최초로 국제-국내 의료기관 재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화순전남대병원은 전국 국립대병원 최초로 지난 2010년에 이어 2013년 JCI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보건복지부의 2주기 의료기관 인증 심사는 모두 537개 항목에 걸쳐 이뤄지며, JCI는 치료의 전 과정에 걸쳐 1298개 항목을 까다롭게 심사한다.

호남권에서 두 가지 인증을 획득한 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이 유일하다.

화순전남대병원 조용범 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의 환자안전과 친절서비스, 진단 치료지침 등 의료 수준이 세계적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최고의 의료역량과 최적의 치유환경을 가진 암 특화병원으로서,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신속한 치료와 고객감동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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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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