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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가 승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뉴욕=연합】「유리·안드로포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의 죽음으로 당의 최연소자인 「미하일·고르바초프」(52)가 「안드로포프」의 승계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12일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12명의 정치국원이 현재 6대6으로 갈라져 팽팽한 대림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노장층인 「브레즈네프」 전 당서기장 계보에는 「콘스탄틴·체르넨코」(72), 「니콜라이·티호노프」(78), 「미하일·솔로멘체프」(71), 「딘무하메드·쿠나예프」(72), 「블라디미르·시체르비츠키」(66), 「빅토르·그리신」(69) 등 6명이 있으며 「안드로포프」계에는 「안드레이·그로미코」(74), 「드미트리·우스티노프」(75), 「미하일·고르바초프」(52), 「그리고리·로마노프」(61), 「게이다르·알리예프」(60), 「비탈리·보로트니코프」(57)가 포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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