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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상비군을 선발|전임코치 둬 집중 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대한테니스협회 신임 김덕영(김덕영·34) 회장은 31일 「86·88 두 스포츠제전에 대비하여 오는 3월안에 주니어육성위원회를 구성, 88팀으로 불리는 주니어상비군을 선발하여 전임코치의 지도로 집중 훈련시킬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이날 교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88팀을 1-2-3군으로 구성하는등 대규모 상비군으로 육성하는 한번 외국코치의 초빙과 우수 주니어선수를 방학기간동안 미국등기의 클리닉에 보내겠다고 말했다.
88서울올림픽의 출전자격이 부여되는 1TF (국제테니스연맹) 랭킹전의 하나로 국제 주니어대회를 내년 3월부터 5월 사이에 서울에서 개최토록 하겠다고 덧붙엿다.
이밖에 테니스협회는 전국 국민교테니스부에 용구공급·순회코치제도·우수주니어선수의 해외대회출전에 경비보조등 주니어선수육성에 최대역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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