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주방장이 칼들고 여종업원 2명 욕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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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용산경찰서는 13일 흉기로 다방종업원을 위협, 욕보인 김상곤씨(24·무직·서울 서초동 736의 1)출 강간치상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상오 4시쯤 서울남영동 K다방 뒷문을 따고 들어가 다방내실에서 잠자던 종업원 김모양(27)과 전모양(21)등 2명을 주방에 있던 길이 30cm가량의 식칼로 위협, 차례로 욕보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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