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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프라움시티] 직장인·대학생 임대수요 풍부한 지하철역 옆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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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인천 구월동 프라움시티 조감도.

태남건설은 인천 구월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인 ‘구월동 프라움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3층 2개 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40가구와 오피스텔 44실 등 총 284가구(실)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500만 원대다. 분양가가 저렴해 임대수익률이 연 10%에 이른다는 게 분양 업체 측의 주장이다.

이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주변에 임대 수요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 인근에 오피스 등 업무시설과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또 화인화학 인천공장 등이 있어 근로자 임대 수요도 꾸준하다는 게 태남건설의 설명이다.

교통 환경도 나쁘지 않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가깝다. 인천시청역은 향후 인천지하철 2호선과 환승돼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이 20분대면 갈 수 있다.

20여개 노선 이상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은 물론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CGV,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인천 로데오거리,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구월동에는 특히 인천시청, 인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문화예술회관, 노동청 등 관공서가 모여 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씨티은행 인천본점, 흥국화재 등 금융 및 업무 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 지역은 인천버스터미널, 인천문학경기장 등 편의시설까지 모여 있어 하루 유동인구만 10만 명이 넘는 인천의 최대 상권으로 꼽힌다. 태남건설 관계자는 "오는 5월 입주 예정이어서 투자 직후 수익을 낼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2-212-0160.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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