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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31일 입대 확정…JYJ 멤버, 박유천·김준수 입대는 언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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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31일 입대’. [사진 일간스포츠]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국방의 의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남은 시간 동안 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1986년 1월 생으로 올해 만 29세다.

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 싱글 앨범 ‘허그(Hug)’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9년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은 뒤 멤버 김준수, 박유천과 소속사를 떠났다. 이후 ‘JYJ’를 결성해 지금까지 활동해왔다. 솔로로 발표한 록 기반의 솔로 1집 ‘WWW’도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김재중은 입대를 앞두고 3월 한 달 동안 팬들을 다방면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JYJ의 다른 멤버에 대해서는 “박유천은 올해 안에, 김준수는 1987년생이라 내년에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 멤버 중 첫 입대다.

김재중은 SBS TV ‘보스를 지켜라’, MBC TV ‘닥터 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보였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 중이다.

오는 28일에는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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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31일 입대’.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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