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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상난동 주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런던·멕시코시티UPI=연합】미국을 휩쓸던 살인적인 강추위가 한풀꺾일 기세를 보이자 그동안 이상고온 현상을 보이던 유럽에 3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폭풍우가 몰아닥쳐 교통이 두절되고 전력공급이 중단되는가 하면 10여명이 사망했으며 멕시코에서도 25년만의 기록적인 한파가 엄습, 1백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귤농작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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