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쌀 수입 않고 자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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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19일 농어민교육교관 1백69명에게 오찬을 베푼 자리에서 『그동안 주각생산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내년부터는 쌀을 수입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라고 말하고 『농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켜 도시보다 농어촌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정부시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전 대통령은 이에 앞서 경찰간부 10명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은 자리에서 『나날이 범죄가 지능화해 가는데 대비, 과거 방식을 그대로 답습만 하지말고 수사기능을 더욱 연구 발전시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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