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김종국·버즈 심장병 어린이 돕는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1면

동방신기(사진).김종국.버즈가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합동 콘서트 '보이시스 포 칠드런'(Voices For Children)을 펼친다. 이 공연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www.muz.co.kr)와 연예기획사 인스타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연세대 부속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받는 7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지원된다.

버즈는 10일 병원을 방문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만나 "관객과 함께 희망과 기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즈는 23일까지 '콘서트에 가고 싶어요' 코너를 클릭하는 네티즌 중 매일 20명을 추첨해 무료 초대권을 배포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