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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지하철 2·7호선 역세권 고급 주상복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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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4구역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의 전용면적 59~102㎡형 264가구 아파트와 전용 31~65㎡ 55실 오피스텔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다. 조합원 몫을 제외하고 아파트 129가구와 오피스텔 51실이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38만5340㎡ 부지에 2700여 가구를 짓는 구의·자양뉴타운에 들어선다. 첨단업무복합 시설과 첨단업무지원시설 등과 함께 공원·광장 등이 조성된다. 주거시설이 적게 들어서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입지여건이 좋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가깝다. 자양로·강변북로·잠실대교·청담대교 등이 인접해 있어 강남권으로 출퇴근하기에 좋다.

 서울에서 드물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쪽으로 뚝섬한강공원이, 북쪽으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 스타시티몰·롯데백화점·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건국대병원·광진구청 등이 있다. 자양초와 사대부속중·고, 건국대 등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고급 주거단지 이미지에 걸맞게 상품을 고급화할 계획이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두 개의 동을 배치하고 저층부는 석재로 마감한다. 내부는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한다.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 구조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006년 입주한 광진 트라팰리스에 이어 삼성물산이 선보이는 고급단지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분양 문의 02-4001-888.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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