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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어린이 예술치료, 문화체험 활동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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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GS는 계열사별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여수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GS]

GS는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GS칼텍스는 어린이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톡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음톡톡은 통합예술 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해 2013년 시작됐다.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어린이 힐링’을 위한 새로운 ‘CSR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또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운영, 노인무료급식 GS칼텍스 사랑나눔터 운영,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 지역의 점포를 통해 봉사활동을 한다.

 GS샵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다. 1995년 창사 이래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의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사회적기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GS건설은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30호점을 개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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