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통합 앱카드, 회원 257만 명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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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200만 고객과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신용카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2200만 고객과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규모의 1등’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BIG to GREAT’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 마련에 주력했다.

 이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경영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섰다. ‘Code9(코드나인)’은 고객에 대한 연구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에 힘입어 탄생했다. 신한카드는 Code9 시리즈를 계속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출시된 ‘신한카드 B.Big(삑)’은 다섯 번째 상품이다. 30~40대 남녀 직장인들을 겨냥해 대중교통 할인 폭을 크게 하고 편의점·백화점·이동통신·커피전문점 등에서 할인 혜택을 준다.

 신한 앱카드(간편결제)는 온라인 결제만 지원하던 간편 결제 서비스와 오프라인 결제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존 모바일카드의 단점을 극복하고 가입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결제할 수 있다. 2013년 4월 출시 이후 1년 8개월 만에 누적 회원 257만명, 연 취급액 2조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Code9’을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로 Code9 콘서트를 서울과 부산에서 열었다. 앞으로도 2030 젊은 세대와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人’(www.arumin.co.kr)과 기부 전용 카드 ‘아름다운 카드’ 운영, 지역 아동센터 내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모토로 한 사회책임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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