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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죽음 재두루미서 극약묻은 볍씨나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연합】천연기념물203호인 재두루미 5마리의 떼죽음원인을 조사하고있는 부산부부경찰서는 22일하오 5시쯤 동래동물원 사육부장 한춘길씨(61)외 협조로 4년생 수컷1마리를 해부한결과 약물중독사로 밝혀냈다.
한씨는 재두루미의 모래주머니에서 극약이 묻은 나락20개가 나온점으로 보아 약물중독사가 틀림없다고 밝히고 극약의 성분과 종류는 전문기관에 감정을 의뢰해봐야 알수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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