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날엔 … 다이아몬드보다 빛날 신부를 위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사진 왼쪽부터)하모니 링, 티파니 세팅 링, 솔리스트 링

결혼반지는 결혼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매일 지니고 착용해야하는 사랑의 징표다.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86년 티파니 세팅 링부터 독창적인 커팅의 루시다, 82면 커팅의 티파니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노보, 가장 최근 선보인 하모니까지….

티파니는 지난 130년간 전 세계 신부들의 다른 취향과 개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티파니 다이아몬드 웨딩링 베스트셀러와 유쾌한 사랑의 언약인 커플 밴드 링을 소개한다.

티파니 세팅 링

세계 최초로 6개의 프롱이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들어올려 빛의 투과율과 광채를 극대화시켰다. 티파니 세팅 링은 1886년 출시된 후 13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반지 중의 반지’ ‘웨딩 링의 대명사’로 불리며 진정한 사랑의 상징으로 문학·예술·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했다.

티파니 창시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순수한 사랑보다 고귀한 것은 없다’는 신념을 고수했다. 그 신념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이 바로 티파니 세팅 링이다.

티파니 솔리스트 링

옐로 다이아몬드 론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솔리스트 링은 두 줄로 비드 세팅된 라운드 다이아몬드가 쿠션 브릴리언트 컷의 센터스톤을 감싸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더욱 돋보인다. 다소 작은 캐럿대의 센터스톤도 상대적으로 커 보이는 착시효과까지 준다. 론칭 당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디자인 중 하나다.

티파니 하모니 링

티파니 다이아몬드 웨딩 링 중 가장 최근에 나왔다. 4개의 프롱이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들어 올렸다. 중앙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플래티늄 밴드에 정교하게 커팅된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완벽한 비율로 세팅돼 있다. 센터스톤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모여진 밴드 디자인은 사랑하는 남녀 두 사람의 로맨틱한 조화(Harmony)를 상징한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티파니 다이아몬드 결혼반지의 계보를 잇고 있다.

밀그레인 밴드 링

티파니의 대표적인 밴드 링이자 베스트셀러. 시대를 초월하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부담이 없다. 감각적인 엣지가 특징이다. 밀그레인 링은 플래티늄, 옐로 골드 등 다른 소재들과 콤비를 이룬다. 두께도 3㎜, 4㎜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TPO-Time(시간)·Place(장소)·Occasion(상황)-에 적합한 커플 밴드 링으로 사랑받고 있다.

TCO 밴드 링

모던한 디자인의 밴드에 Tiffany & Co. 로고가 각인돼 있다. 매끈한 라인과 얇은 두께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심플함을 극대화시킨 TCO 밴드 링은 높은 강도와 멋진 색감을 자랑하는 플래티늄 소재, 우아한 로즈 골드 소재로 구성돼 있다.

로고 좌우에 세팅된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아름다운 빛을 더해준다. 클래식한 디자인 덕분에 커플링은 물론 웨딩 밴드로도 인정받고 있다.

아틀라스 피어스드 밴드 링

실용성과 모던함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커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티파니 뉴욕 본사 외벽에 설치된 아틀라스 청동 시계의 로마숫자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해석해 탄성시켰다. 강렬한 라인과 날렵한 숫자 디자인이 티파니 아이콘을 상징한다. 18K 로즈 골드 소재에 포인트로 세팅된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티파니만의 섬세함을 더해준다.

배은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