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위를 '폴짝폴짝', 겨울 만끽 하는 너구리 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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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밭을 뛰어다니며 애교를 부리는 너구리 판다(red panda)의 행복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너구리 판다는 판다처럼 눈 위에 검은 점이 있으며 몸통은 너구리처럼 생겼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은 수북이 쌓인 눈밭에서 마음껏 뒹굴며 노는 너구리 판다(red panda)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너구리 판다 린(2)과 로버(9)는 마치 애완용 강아지처럼 폴짝폴짝 뛰어 놀며 한껏 겨울을 만끽한다. 눈꽃이 핀 나뭇가지를 흔들기도 하는 등 어린아이처럼 행복한 모습이다.

이 영상은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조회수 46만 건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유투브 The Cincinnati Zoo&Botanical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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