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며 난방기구 판매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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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아침저녁으로 한기를 느끼면서 벌써 겨울문턱에 접어들었다.
겨울살림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난방기구.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백화점·상가 등에는 난방용구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방안(3∼5평)에 놓을 수 있는 석유난로가 3만5천∼4만원, 응접실 등에 설치하는 6∼9평짜리는 4만∼5만원정도. 올부터는 석유난로의 수입이 자유화대 영국제 알라딘 난로는 23만7천원이란 높은 값에 팔리고 있다.
전기란로는 1만6천∼1만7천원, 전기장판은 1인용이 3만6천∼4만2천원, 2인용은 4만2천∼4만8천원이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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