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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교통광장 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 수서동361일대 탄천옆에 공원을 겸한 대규모 교통광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일 내년에 착공, 86년 완공 예정인 동부외곽간선도로 (의정부시계∼동일로∼동이로∼영동대교∼영동대로∼은마아파트 옆∼탄천제방 서편∼세곡동∼성남시계)와 양재동인터체인지∼탄천교 (건설중) 쪽으로 연결되는 대남부 순환도로와 교차하는 수서동에 넓이 6만 4천 8백평방m (1만9천6백2평)의 수서광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 광장에 입체교차로를 건설, 대남부순환도로와 동부외곽간선도로·남부순환도로를 통행하게될 차량들이 멈춤없이 달릴수 있도록 하고 광장주변에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이 교통광장은 올림픽경기를 치르게될 국립경기장∼양재인터체인지∼경부고속도로로 연결될 대남부순환도로에 있는데다 개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와 탄천사이에 위치, 강남지역의 주요교통시설로 차량소통에 큰 도움을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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