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선교 방향 등 제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한국적 문화 신학 정립을 시도한 색다른 저서가 출간됐다.
한국신학연구소가 5일 내놓은 『한국 문화 신학』은 기독교를 문화사적 측면으로 재조명하면서 새로운 문화 선교의 방향을 제시, 교계 안팎의 주목을 모았다.
저자는 김경재 교수(한신대)
이 책은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을 교회사적 측면에서가 아니라 정치·문화사적 측면에서 추적, 「기독교와 제사 문제」 「한국 개신교의 인간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