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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청소년 연극제」|전국·초·중·고11개교 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한국청소년연극협회(회장 이성)에서는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을대상으로한 제4회 청소년연극제를 20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공연하고있다.
올해부터 기존의 전국아동극경연대회와 학생극대회가 흡수된 이번 연극제는 서울과 지방 의 초·중·고 11개교가 참가, 기량을 겨루게된다.
공연은 하오1시30분부터 2시간간격. 학교당 1회공연에 한한다.
참가단체와 작품은 다음과같다.
◇서울 ▲구로남국민학교「소라의기도」(최치권작)▲덕수국민학교「참다운친구」(주평 작)▲삼광국민학교「전학간친구」(박상철작)▲성동국민학교「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송명호각색)▲무학여자고등학교「작은 아씨들」(「을·코트」작)▲한영중학교「제4호법 정」(임승호작)▲경기고등학교「용감한 사형수」(작가 미상)▲명성여자고등학교「바위」 (김상숙작)▲예일여자상업고등학교「아무리 옷이 날개라지만」(노승걸작)
◇대전=삼성국민학교「노래하는 흑」(방정환작)
◇전주=성은여자고등학교「생일잔치」(윤대성작)
그밖에 청소년극단「가람」·「늘푸름」·「백조」의 협찬공연이 뒤이어 베풀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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