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빼주는 식품, "몸이 붓고 무거운 것은 독성 물질이 쌓여있다는 의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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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빼주는 식품, "몸이 붓고 무거운 것은 독성 물질이 쌓여있다는 의미"
 
설연휴를 앞두고 '부기 빼주는 식품'이 소개됐다.

몸이 붓고 무겁다는 것은 독성 물질이 그만큼 많이 쌓여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섭취함으로써 이를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몸의 부기를 빼고 독소를 몰아낼 수 있는 식품을 살펴보면 냉이·시금치·녹두·오이·미나리·사과·자몽·배·생강차 등이 있다.

1. 냉이에는 콜린 성분이 풍부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는 몸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2. 시금치는 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을 한다. 또 시금치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3. 녹두에는 섬유소와 비타민C와 함께 다른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해독 작용에 좋다.

4. 오이에는 비타민C와 부기를 억제하는 커피산이 들어있다.

5. 미나리는 몸에 쌓인 유해물질의 배출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6. 사과와 자몽도 몸의 부기를 빼준다. 자몽은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를 함유하는 자연 해독식품이다. 사과의 수용성 식물섬유도 해독 작용을 돕는다.

7. 배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좋다. 배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8. 생강에 있는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독소를 없애기 때문에 생강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생강은 여성들의 뼈 건강에 좋은 마그네슘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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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빼주는 식품' '부기 빼주는 식품' '부기 빼주는 식품'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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