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포미닛 컴백, '쎈 언니들' 방송 부적격 판정 받은 이유는? '꼰대질'

'뮤뱅' 포미닛 컴백, '쎈 언니들' 방송 부적격 판정 받은 이유는? '꼰대질'
　
'뮤직뱅크'에서 포미닛이 강렬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포미닛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컴백 무대를 꾸몄다.

포미닛은 이전보다 성숙해진 음악성과 연륜을 드러내며 '1절만 하시죠'와 '미쳐'를 연이어 열창했다. 멤버들은 그루브한 리듬에 맞춰 자유롭게 무대를 오가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절만 하시죠' 무대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과 강렬한 랩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미쳐' 무대에서는 탄탄한 복근과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편, 포미닛은 앞서 '1절만 하시죠'의 비속어·저속한 표현으로 KBS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아 문제 부분을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해 방송 적격 판정을 다시 받은 바 있다. 가사 중 문제가 됐던 부분은 '싸가지 없다고 하나하나 따져봐 조언인지 꼰대질인지'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뮤직뱅크 포미닛' '뮤직뱅크 포미닛' '뮤직뱅크 포미닛' [사진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