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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동 국립묘지속의 "명당"|순국17위의 유택 국가유공자 제1묘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순국외교사절 17위가 영원히 잠든 유택은 동작동국립묘지 중앙 뒤쪽에 자리잡은 국가유공자 제1묘역.
이 묘역 바로 뒤에는 장군 제1묘역이 있으며 그 위쪽으로 박정희 전대통령내외묘소,동쪽 아래에는 이승만 전대통렴묘소가 있다.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는 현재 장택상전국무총리의 묘가 있고 그밑에 엄민영·정일형·황종율·이은상·이선근박사 묘가 있는데 이선양박사묘 서쪽에 서석준부총리·이범석외무장관이 묻혔고 엄민영 전내무장관묘 동쪽에 김동휘상공장관·서상철동자부장관이 묻혔다.
한계단아래 동쪽에 김학열전부총리묘가 있으며 그서쪽으로 함병춘대통령비서실장·심상우민정당총재비서실장·강인희농수산부차관·김용한과기처차관·김재맹대통령경제수석·하동선해외협력위기획단장·이계철 주버마대사·민병석 대통령주치의·이재관 공보비서관·정태진·한경희경호원·이중현 동아일보기자의 순으로 묘가 들어섰다.
이기욱재무차관 묘는 이중현기자의묘 서쪽으로 20m 떨어진 곳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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