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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자유해 오늘환국 정부, 공항서 전국무위원참가 봉영식 갖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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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버마폭발사고의 희생자 16명을 싣고올 운구특별기가 11일상오10시30분 랭군을 출발, 하오5시5분 서울에 도착한다.
정부는 11일 낮12시 김상협국무총리 주재로 버마사고대책위를 열어 버마사고로 숨진 순국외교사절 16명의 유해가 도착하는대로 김포공항에서 영현봉영식을 갖기로 했다.
영현 봉영식에는 유족대표와 국무위원전원이 참석한다.
순직 외교사절 열장 추서키로
정부는 11일 버마사고로숨진 서석준전부총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하는등 희생자 16명에게 다음과같이 훈장을 추서키로했다.
▲청조근정훈장=이범석외무 김동휘상공 서상철동자부장관 함병춘대통령비서실장 이계철주버마대사 강인희농수산부차관 김용한과기처차관 김재익경제수석비서관 하동선해외협력외기획단장
▲국민훈장 무궁화장=심상자 민정당총재비서실장 민병석대통령주치의
▲황조근정훈장=이재관청와대 공보비서관
▲홍조근정훈장=한경희 정태진대통령경호원
▲국민훈장 동백장=이중현 동아일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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