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돌아온 외국인 … 30.84p 급등

1일 코스피(종합주가)지수는 30.84포인트(2.66%)오른 1188.95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2%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LG필립스LCD.LG전자.하이닉스등 대형 기술주도 상승했다. 대우.현대증권 등 증권주도 강세였다. 현대차가 10월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4%이상 올랐다. 유가 하락에 힘입어 대한항공도 6%가까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7.36포인트 오른 594.82(1.25%)로 마감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엠파스가 9% 넘게 오른 것을 비롯, NHN.다음.네오위즈 등 인터넷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IT아웃소싱 전문업체인 비에스지가 투자사의 조류독감 치료제 개발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3분기 대규모 흑자 전환 소식이 전해진 에이디피엔지니어링도 2%올랐다.

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