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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 매년 2월 10일…문화재 방재의 날 지정한 계기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문화재 방재의 날’. [사진 중앙포토]

문화재 방재의 날, 매년 2월 10일…문화재 방재의 날 지정한 계기가

문화재 방재의 날이 화제다.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매년 2월 10일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화재사건을 계기로 제정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10일 오후 2시 경복궁, 인천 답동성당, 예산 수덕사, 통영 세병관 등 주요 문화재 현장에서 재난대응 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방화, 누전, 산불 등 각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초기대응과 진화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된다.

훈련 시 관계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합성, 훈련의 효율성 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제도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화재 방재의 날과 관련, 최근 문화재 활용·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문화재를 방문하는 일반인과 외국인의 인명피해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문화재 관람객과 수학여행 학생을 대피시키는 피난 유도훈련이 이뤄진다.

또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사용법을 가르치는 어린이 문화재 소방관 교실이 열린다.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해, 문화재청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문화재 방재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사전예방·일상관리·상호협력에 중점을 두고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문화재 방재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문화재 방재의 날’.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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